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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두 얼마전 주문했다 그 담날 받으며 얼마나 설레였던지.....

그러구 그날 바로 요리를 만들었죠..

울 신랑 첨 먹어본 월남쌈에 푹빠져.. "자주해주라" 그러던걸요..

말 주변이 없어 더 표현을 못하지만.. 그날 저의 선택은 탁월햇습니다..

울 신랑 친구도 초대해 같이 먹었는데 "제수씨 요리솜씨에 다시 한번 놀랬어요"하네요..

전 그날 요리 잘하는(?) 재수씨로 뽑혔답니다...

이러다 우리집 문턱이 없어질 정도로 친구들이 들락거릴까봐 걱정입니다

아직 재료가 많이 남아 몇일 있다 학부형 모임에 선을 보일까 합니다..

그날도 실패안하게 응원해 주시구..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구...

보내주신 고추 넘 고마웠구요... 만드는 방법 프린트 해주신거 정말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첨 만들어본 소스도 넘 잘되어서.. 기뻤구.. 맞있게 먹어주는 울 식구들과 친구들이 있어서 더 기뻤습니다..

그리구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좋턴데요.. 아이들은 땅콩 소스를 넘 좋아하던데요..

전 우리집 아이들에게도 칭찬을 많이 받았답니다..ㅋㅋ

또 다른것을 도전해보구 글 올리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