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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효춘 고객님!

아시아마트 이수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접하는 나시고랭은 

우리나라 입맛에 맞추어져 있는 곳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나시고랭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거부감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요~~

싱가폴이나 인도네시아등에서 드셔 보신 분들은

우리나라에서 맛보시는 나시고랭과 틀리다는것을 아실 꺼에요

지금 구매하신 나시고렝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만든 제품이여서

고객님께서 찾으시던 독특한 향고 맛이 난답니다.

고객님께서 찾으시던 맛으로 맛나고 행복한 시간 되신 것 같아 넘 넘 다행이에요~~^^*

ㅎㅎ6살짜리 조카도..향을 아는 군요..^^

반면

한국식??^^나시고랭을 드셔 보신 분들은

그 향 때문에  나시고랭 맛과 틀리시다 느끼셔서

거부감이 들어 하시는 분들도 있답니다.

처음 접하는 향과 강한 향이여서 그러실 듯 해요

그런데

이상하게 톡특한 향들은 첨엔 정말 거부감이 드는데

나중엔 은근히 생각이 다시 나게 되더라구요~~.

향을 기억하고 있다가 다음엔 먹을 땐 조금더 거부감이 줄고

나중엔 그 강햔향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전 똠얌꿍이 그랬고..그린커리가 그랬구요~쌀국수도..월남쌈도..ㅎㅎ

아공...얘기가...삼천포로~~~^^

와!서비스로 드린 품목이 고객님께 신기한 발견이 되었네요.

여행때의 느낌이 다시 생각나셨을 것 같아요..^^

바왕고랭은 볶음면,볶음밥과도 잘 어울리구요~~

쌀국수등 국물요리에 넣으셔도 좋아요~~

맛나게 드시고 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고객님께 신기한 발견이 될 수 있는 제품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자주 자주 들러주시구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__^)!
---------- Original Message ----------

싱가폴에 여행갔을 때,

푸드코트에 가서 나시고랭을 먹었는데..

우리나라에서 먹던 나시고랭과는 약간 다른 강한 맛이 났었어요...

굴소스도 아닌것이...

암튼 엄청 맛나게 먹었는데요,

위의 소스로 해물 나시고랭을 만들어 먹어보니,

정말 싱가풀에서 먹었던 그 맛이 나네요*^^*

아마 제가 모르는 뭔가 특유의 향과 맛이 있었나봅니다 ㅎㅎㅎ

각종 해물을 살짝 데쳐서 준비해 놓고,

양파와 당근을 썰어놓고,

그리고 고추기름에 마늘과 양파를 넣어 향을 낸 다음,

해물 넣고 볶고,

그리고 밥과 나시고랭 소스, 수리라차칠리 소스를 넣고 3분정도 볶음 다음,

마지막으로 파슬리 가루로 뿌리면 꿑~~~~!!!

참!!! 계란은 따로 볶아서 준비해서 나중에 섞어주었어요^^

6살짜리 조카도 좋아라~~하는 나시고랭!!!

강추합니다*^^*

추신: 함께 보내주신 "바왕고랭"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싱가폴에서 무슨 볶음밥을 한번 먹은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볶음밥위에 뿌려져있던 과자 비스무리한 것이

         이 "바왕고랭"이었네요 ㅎㅎ

         처음 먹었을 때,

         그저 양파맛 나는 과자를 밥위에 올려줬나 했는데..

         이렇게 "바왕고랭"이라는 이름을 가진 제품이었네요~~

         신기해라~~~

         덕분에 나시고랭 만들어 먹을때,

         위에 솔솔 뿌려먹어봤더니,

         양파 특유의 향과 나시고랭이 잘 어우려집니다...

         뭐랄까...

         느끼한 맛을 양파가 잡아준다고나 할까요...

         암튼 나시고랭이나 미고랭 등등

         볶음요리 위에 "바왕고랭" 뿌려드심 정말 좋을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