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맛난거 외식하고도 집에서 만들어 봐야지 맘먹기가 쉽지 않은데
비교적 재료 준비하기가 쉬운것도 있지만 아시아 마트를 만나니 나도 만들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더군요ㅋㅋ
재료주문 해놓고 주말이 되기만 기다렸죠..
엄마,아빠, 동생 불러다가 식구들이랑 먹었는데
반응은 생각이상이였어요...
신랑은 저랑 밖에서도 먹고 맛있다고 해서 크게 걱정을 안했는데
엄마는 음식솜씨가 좋아 왠만한 음식은 입에 안맞아 하시거든요...
근데 맛있다고 아주 많이 드시더라구요...
여동생도 첨먹어 본다며 신기해하구요ㅎㅎㅎ
소스는 게시판에 올라와있는거 보고 그대로 했어요..
피쉬소스,땅콩소스,칠리 해선장 소스 이렇게 세가지..
쌀국수는 집에 사골육수 연한게 있어서 거기다가 무, 양파, 마늘만 좀 첨가하고
향신료 넣어서 끓였더니 음식점에서 먹었던거랑 정말 똑같더라구요^^
제가 먹어도 신기했어요ㅋㅋㅋ
추석에 동생내외가 내려오면 아마 그때 또 솜씨를 발휘해야 할것같아요...
엄마가 동생오면 꼭 해주라네요ㅎㅎㅎ
라이스 페이퍼가 넉넉히 남아있으니 아마 야채만 좀있으면
언제든지 만들어 먹을수 있을것 같아요...
이제 비싸게 나가서 안먹어도 될것같네요...
아시아마트를 만나서 우리식탁이 한층 격이 높아진것 같네요 감솨~~
담에는 고수란걸 넣어서 먹어봐야 겠네요...
아직 못먹어봐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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