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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권도훈 고객님!

아시아마트 이수맘^^입니다.

넵 호주산 소고기도 많이 비싸진 것 같아요~~

소고기 육수로 주로~양지와 사태로 국물 내기에

저희도 사태로 많이 해 먹었었는데

그리 이상함을 느끼진 못했었답니다.

내일 사태를 사서 쌀국수를 다시 만들어 먹어 보아야겠네요~

버릴 정도였다고 앙 ~~ 넘 시간과 노력과 고기가 넘 넘 아까워서 어째요~~

하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나중에 더 맛난 쌀국수를 드실 고객님을 생각하니 입에 침이 먼저 고여 오네요~

저는 만들고 나면 다 맛있어서 발전이 없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웰케~ 다 맛있는지 (물론 제가 요리를 잘 해서는 아니고 워낙 뭐든지 잘 먹는 터라~~)

요리를 하면서 좀더 고객님 처럼 다방면으로 연구^^ 하고 탐구하는 습관을

길러야 할 듯 합니다.

참~ 육수만 내어도 갈색이 나오던가요~

포플레이버와 향신료를 넣기 전에는 갈색이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포플레이버와 쓰는 향신료등으로 인해 그렇치 않을 까 싶습니다.

식당에서는 육수가 갈색이 나는 곳도 있고 맑은 곳도 있습니다.

아래는 베트남쌀국수 전문점으로 유명한 곳에 육수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육수가 나오셨다는 거지요~~^^*

(헉~~ 맑게 나오는 쌀국수 전문점도 가많이 가봤는데  분명 사진도 찍었는데 사진이 왜  없는지~ 사진은 패쓰)

맑게 나오는 곳은 향신료를 오래 넣고 끓이지 않아서 일듯 같기도 한데요

그 전문점 만에 비법이 있을텐데^^  정확히 알려 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넵 에이엠 칠리소스가 요즘 인기가 많네요~

저도 쌀국수와 월남쌈 소스는 물론

쌀국수나 소면에 암 것도 넣치 않고 에이엠 칠리소스만 넣고 비빔면으로 먹기도

하구요~~ 물론 엄청 매워서 땀을 뻘뻘, 눈물이 찔끔 나지만 나름 호호 거리며 맛나게 먹구요

숯불에 호일깔고 오징어를 잘라서 고추장 1스픈과 에이엠을 듬뿍 넣어 고추장 오징어 숯불구이를

해먹었는데 너무 일품입니다. 또 치킨 먹을 때는 으례~~ 소스로 등장한답니다.

또 얼마전에 조개와 새우를 삶아 먹었는데 그때도 초고추장과 함께 에이엠도 또 등장 맛나게

먹었답니다....ㅋㅋ 부인 칭찬하는 팔불출 남편처럼

저희 제품 넘 넘 자랑을 하고 있네요~~

맛있게 드시고 있다니 넘 넘 기쁘구요~

앞으로도 고객님의 도전기~~~쭈욱 기대할께요

저는 물론 다른 고객님들께도 많은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감사합니다.(^___^)*
---------- Original Message ----------

 첫번째 쌀국수 도전 성공에 자부심을 가지고 또 한번 E-(음 그냥 이니셜입니당 마트 이름은 아니구요 ^^;) 마트에

호주산 양지를 찾았습니다.

근데, 가격이 쪼금 더 비싸더라구요. 첨에는 L마트에서 샀었는데, 그당시에는 1700 얼마였는데, 거의 4백원이나 비싼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때에는 L마트가 세일기간이었더군요. 그래도 세일 끝나도 2000 얼마였는데)

그래서 가격의 절반이나 하는 사태 고기를 사왔습니다.

근데, 이놈을 끓이기 시작하니까 왠 기름이 이다지도 많은지, 국물 색도 이상하게 되었구요.

결정적으로 사태 삶은 것이 너무나 이상한 모양이었습니다.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버렸습니다.

깨달은 교훈은 사태는 안좋다라는 사실과, 호주산 차돌백이도 조금은 이상한 맛이 남니다.

음.. 결국 세번째 다시 작업을 했습니다.

맛은 좋았어요. 포플레이버를 3조각 정도 넣으니 맛은 괜찮네요.

근데요..

질문 한가지.

우리 거는 다끓이면 국물이 갈색이 되는데, 유명 쌀국수 집에서는 보통 국물이 맑거나 아님, 연한 색을 띄는데, 왜 집에서는 국물이 갈색이 될까요?

뭐 그냥 먹기엔 큰 문제는 없지만..

이제 또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참! 요새 칠리소스가 정말로 맛있습니다.

양파 절여서 찍어먹고, 볶음밥에도 넣어서 먹고, 오늘은 카레에다가도 넣어서 먹었는데, 맛이 좋네요.

매운 거 크게 개의치 않으신다면 칠리소스 넣어서 드셔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