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에 포스팅 하였습니다.
원래 안남미 사면서 30,000원 맞추려고 산건데... 이게 오히려 메인이 된 거 같네요 ^^;
사은품으로 보내주신 허니 칠리 소스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잘 활용하고 있어요 ^^
.
.
.
어제는 두부김치부리또~ 오늘 저녁은 김치스팸부리또를 만들었습니다~!
오늘 건 햄이 들어가지만.. 얇게 썬 햄 3쪽이라..
살찔 걱정도 별로 없을 듯 하군요 ^-^
맛있게 한끼를 ~!!
스팸을 사면~ 3천원 이상이지만.. 집에 있던 스팸. 얇게 3쪽으론 절대 3천원이 넘을수가 ^^;;
자. 요리 들어갑니다.
일단 얇게 썰어 둔 스팸과 얇게 썰어 둔 양파, 잘 익은 김치를 3~5밀리 크기로 가로 썰기해서
프라이팬에 올려 볶아 줍니다~~ 강한 불에. 고추타는 냄새가 날 정도로. 타지는 않게 ^^;
다음. 또띠아 안쪽 - 구워지지 않은 쪽이 안쪽입니다. ^^; - 을
중간불에 공기구멍때문에 팽창할 정도 까지 굽고. 뒤집어서 바깥쪽을 약불에 구워줍니다.
위에다 얇게 썰어둔 양배추 한 주먹을 올려줍니다.
그 위에 데리야끼 소스와 스위트 칠리소스를 이쁘게 얹어주고 위에 스팸과 그 친구들을 반절 얹어 줍니다.
이제 아랫부분을 접고, 왼쪽 오른쪽을 여며 주시면 완성입니다~~~
완성작~
어제와 동일. 접시에 담은 거 없습니다.
바로 집어서 먹는 분위기죠 ㅋㅋ
특별히.. 먹다가 잘라서 속을 찍어보았습니다. ~~
이 부리또도 맛있습니다~! 두부김치부리또와는 또 다른 맛~!
또띠아의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느낌에. 어젠 두부가 들어가 매운 느낌이 적었는데
오늘은 김치와 스위트 칠리 소스의 매콤한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
햄의 농후한 맛과 양파향도 입맛을 다시게 만듭니다.
내일은 사무실에 가져갈건데.. 이건 여기다 치즈를 넣어서 만들 거에요. 두부도 넣을랬는데...
너무 이것저것 넣으면 맛이 섞여서 제맛이 안 날듯 해서 치즈로만 만족하렵니다. ㅋ
어제 만든 두부김치부리또엔... 마요네즈를 넣었는데. 이건 햄이 들어가서 느끼할 듯 해서
안 넣었습니다..
적당하게 기름진 깔끔한 맛이 정말 좋습니다 ~~!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