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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트상품 등등 도착하자마자...곧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주문시 레시피 신청해야하는데..잊어버려서 고냥...

홈피에서 레시피를 보면서 뚝딱뚝딱 요리를 했더니..성공했어요~

가족들이 모두 맛나다고 하네요...ㅎ

요리를 하면서 제 나름의 비법(?)이랄까..머리를 좀 굴렸달까...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비프스파이스를 넣고 이십여분을 끓일 때..마지막 순간

어묵과, 새송이 버섯을 예쁘게 잘라서 넣어서 살짝 데치고나서

불을 껐답니다.

게맛살 잘게 찢은건 그냥 접시에 레몬하고 숙주등등과 같이 놓고요

각자 취향껏 먹도록했고요...어묵은 사각보단 어묵탕용을 사용했어요.

버섯이랑 어묵이랑 고명으로 올린 게맛살 때문에..

애들도 잘먹더군요~

갑자기 파~악~ 삘을 받아서 주문한 쌀국수 세트..

조금 겁은 났지만..도전했더니만..맛으로 보답하네요~

먹어본 언니의 요청으로 한세트 더 주문했었답니다..

휴일 특급으로다...ㅎㅎ

자주 이용해야겠어요...

참...먹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이고 머구 없슴다..

근데..국물이 은근 중독성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