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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쌀국수라면 정신을 못차리고 좋아해서 집에서 해볼 수는 없을까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아시아마트를 알게돼서 상품평만 믿고 구매해봤어요~

처음 해보는거라 살짝 겁먹었는데 라면끓이는 만큼이나 간단하네요.

숙주 다듬는게 훨씬 더 귀찮았을 정도...;

비율만 잘맞추면 가게에서 먹는 것보다 더 나을 것도 같아요>_<

양파피클도 생각보다 맛이 더 그럴싸하게 나네요~

쌀국수 해준다고 서둘러 퇴근한 신랑도 넘 맛있다고 행복해하고 저도 기분좋고^^

월남건고추 주문한다는걸 깜박 잊어서 아차했는데 서비스로 넣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함께 넣어주신 쥐포도 맛있었구요.

쌀국수 먹고싶어지면 앞으로도 자주 이용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