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의 태국여행중 먹었던 마마사의 톰양컵라면이 너무 생각나
쌀쌀해진 요즘 딱이다 싶어 주문했어요!
그런데 그만....포장지에 그려진 고추세개는 보지 못한거있죠T.T
라면의 매운 정도가 있었다는걸 깜박했었던거죠...
톰양맛에 충실해서 톰양쿵을 좋아하시는 분들과 어른들용 해장 라면으로는 강추구요
레몬즙 듬뿍 넣으면 추운 겨울 새콤 매콤 따근한 간식으로 최고예요
단 아이들(초등)은 신라면을 먹지 못하는 수준의 입맛이라면 좀 매울 수도 있답니다.
저희 애들도 입술발개지면서 먹었어요. 스프조절하시면 좋을 듯~
그런데 쥔장님! 저희 20개 주문했는데 4식구 한개씩먹다가 한개가 사고났어요.
뜨거운 물이 부음과 동시에 밑으로 새버려서 깜놀했답니다.
그전 후기도 그런 것이 있었는데...저희가 태국서 먹던것은 종이컵이었거든요?
그걸루 수입해주심 안될까요? 그리고 아이들용 마일드맛도요!
부탁드려요! 앞으로 먹는 것들은 불량이 안나왔으면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태국음식 향수병을 깨끗이 치료해준 귀한 맛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를께요! 그리고 건고추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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