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 작은 고추 피클을 완전 너무 조아해서,
여기서 보고선 바루 구입을 했는데,
어제 퇴근하고 집에가서 뚜껑을 열고 한개를 집어 입에 넣는 그 순간..
정말이지..
매워서도 울고싶고
뭐랄까.. 그저 완전 매운 비닐을 씹고 있는듯한 기분이랄까..
피클의 완벽한 아삭씹히는 맛은 기대도 안하지만..
이건 완전 그냥 뭉게져있는걸요..
그냥 형태만 고추지;
혹시 속에것은 괜찮은가 해서 안에있는것 조심스레 한개 꺼내어 입에넣고
더 울었어요 ㅠㅠ
그리고 피클국물엔 뭔지모를.... 은색 반짝이는 아주 작은입자들도 마구마구 떠다니고..
무섭고 맵고 뭉그러지고..정말이지 너무 실망입니다..
먹는 음식이라서 환불을 해달라할 수도 없고..
답답하네요..
이런건 안파는게 나으실듯해요....
안드셔보셔서 이거 파시는거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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